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 갱년기 여성 필수 영양제 3가지

여성이 50대 후반이 되면 대부분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됩니다. 갱년기를 겪는 80%가 넘는 여성이 몸의 열감과 안면홍조의 증상을 느끼고, 잦은 짜증과 우울감 등의 감정을 겪게 됩니다. 오늘은 여성 갱년기 증상과 몸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 최근 피곤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 화끈거나 덥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 자주 우울한 감정이 들거나 초조하다

□ 예전보다 성욕이 떨어진다

□ 답답하거나 가슴 통증이 생기고, 밤에 잠을 청하기 어렵다

□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낸다

□ 기억력이 떨어졌다

 

갱년기 테스트기란?

 

손쉽게 갱년기 진단할 수 있는 갱년기 테스트기가 있습니다. 일반 약국에서 판매하며 소변을 통해 갱년기 여부를 판단합니다. 결과는 약 10분 후에 나타나 간편하게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테스트기와 비슷하게 T와 C의 각 옆에 총 2가지 줄이 생기면 양성으로 갱년기라고 판단합니다. 폐경에 근접하게 되면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고 난포자극호르몬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테스트기 역시소변 속의 난포자극호르몬을 측정하여 폐경 여부를 진단합니다.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 추천

 

1. 칼슘&비타민 D
중년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줄어들고 폐경을 거치며 다른 시기보다 뼈 밀도가 감소하게 되는데 이에 골다공증 등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이때 뼈의 밀도를 높이는데 칼슘이 매우 큰 역할을 하므로 꼭 챙기셔야 하는 영양제입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이 줄어들게 되므로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줄어들면 근육 및 뼈의 쇠약이 발생하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에게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칼슘 영양제에 대부분 비타민D가 함께 있기 때문에 영양제를 선택하기 전에 성분을 보고 함께 섭취하시면 됩니다.

 

2.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역시 골다공증과 함께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적된 피로로 만성 피로감을 느끼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눈떨림 증상도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또한,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인 도파민이 만들어질 때 필요한 성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3. 오메가3
오메가3는 혈관 질환이나 피부건강, 장기능,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아질 수 있어 고지혈증 등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대부분의 갱년기 여성이 겪는 안면홍조 증상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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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갱년기 증상이 무엇이 있고 갱년기 영양제는 무엇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필수 영양제로 갱년기를 잘 지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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